뚝섬 한강공원 능소화 위치 및 가는 길

능소화 개화시기가 다가오면 멋진 꽃벽 앞에서 사진 찍으러 한 번 다녀오셔야겠지요? 서울에서 정말 멋진 능소화 꽃벽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 바로 뚝섬 한강공원 능소화 군락지입니다.

 

어디로 가면 되고, 어떻게 가는지 간략하게 정리를 해 봅니다.

 

뚝섬 한강공원 능소화

우선 지도로 살펴보겠습니다. 아래 지도에 표시를 해 놓은 곳이 능소화 군락지입니다. 

 

강변북로 밑으로 옹벽이 있고 그 옹벽을 따라 쭉 늘어선 능소화는 마치 자연속에 설치된 스튜디오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장마 시기와 약간 겹치지만 비가 오지 않을 때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노란색으로 표시한 구간이 군락지

위 지도에서 노란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능소화 군락지입니다. 뚝섬 한강공원에서는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7호선 뚝섬유원지에서 내려서 한강길 따라 오시는 것보다는, 2호선 성수역이나 뚝섬역으로 온 다음에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곳으로 오는 길에는 아주 유명한 '성수동 카페거리'를 지나게 되니, 핫플레이스를 찾으러 온 김에 사진도 멋지게 한 장 찍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카카오맵에서 해당 위치로 바로 연결해 보기 위해서는 아래 링크를 눌러서 확인하세요.

 

카카오맵에서 확인하기

 

뚝섬 한강공원 능소화는 6월 말부터 피기 시작합니다. 7월 초가 만개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일부 꽃들이 몇개 핀 정도일 뿐이어서 조금 이른 상황입니다. 만개했을 때 방문하면 진짜 '인생샷'이라고 할만한 사진도 건질 수 있어요.

 

막상 가보시면 나만 몰랐나? 싶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는 것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이제 어디로 가셔야 하는지 아셨을테니, 한 번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이상 뚝섬 한강공원 능소화 가는 길에 대한 설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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