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항 해상 케이블카 예약 꿀팁

제부도와 전곡항을 잇는 해상 케이블카인 서해랑 케이블카의 인기가 좋습니다. 바다 위를 지나가는 케이블카로서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깝기도 하니까, 바람쐬러 가기 아주 좋은 곳 전곡항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전곡항 해상 케이블카 예약 꿀팁을 정리합니다.

전곡항 해상 케이블카 예약

서해랑 케이블카를 통해 제부도는 물때를 맞춰서 가야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언제나 접근 가능한 곳이 되었습니다. 케이블카 탑승장은 2곳입니다. 하나는 제부도 안에 있고 다른 하나는 제부도 밖, 즉 전곡항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멋진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것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외국에 온 느낌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약간은 이국적이에요.

제부도 들어가는 바닷길 정보도 있고, 해뜨고 지는 시간도 알려주는 곳은 어딜까요? 바로 서해랑 홈페이지입니다. 다른 정보 찾을 필요 없이 홈페이지 가면 모든게 다 있어요.

일반 캐빈은 왕복 대인 1.9만, 소인 1.5만원이고, 크리스탈 캐빈은 왕복 2.4만원, 소인 1.9만원입니다. 편도로 들어갈 수도 있지만, 거의 95% 이상이 왕복으로 이용하십니다.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는 케이블카 운영 대수가 적지는 않아서, 시간대별 이용까지 예약을 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당일 예매만 아니면 티켓은 구매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아무때나 가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에요.

예약은 2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 하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매를 하거나,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하는 것입니다.

우선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기 위해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할인되는 수단은 지역주민 말고는 없었으나, 주중이나 주말 17시 이후에는 낙조할인이라고 할인을 해 줍니다. 3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니, 서해에서 해 떨어지는 시간에 가서 할인 금액으로 낙조 구경도 하면서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티켓으로 예약을 한 경우에는 17시 이후에만 탑승을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로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예약은 아래 버튼을 눌러 이동 가능하세요.

네이버 예약으로는 '낙조할인'이 항목이 없어요. 즉, 네이버 페이 포인트를 사용하는 것 외에는 특별히 장점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네이버 포인트는 이런 저런 이벤트 참가하면 받을 수 있는 거잖아요? 모아 놓은 포인트 털기에는 네이버 예약도 나쁘지 않습니다.

서해랑 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할 때 제부도로 갈지, 전곡항으로 갈지 고민을 많이 하실텐데요. 보통 주차가 더 편한 곳은 아무래도 물때를 맞춰가야 하는 제부도 쪽이 더 널널합니다.

하지만, 구경하는 관점에서는 전곡항에서 탑승이 더 좋습니다. 케이블카 탑승해서 제부도 가서 제부도 안에서 가볼만한 곳들 둘러보고 다시 탑승해서 나오는 방식으로 해야 좋잖아요?

제부도에서 전곡항으로 가게 되면 전곡항 주변에는 볼거리가 과연? 뭐, 물론 바다 보는 것도 재미는 있지만요..

이상으로 전곡항 해상 케이블카 예약 꿀팁에 대한 정리를 마칩니다. 모두 즐거운 관광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