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구황작물인 고구마와 감자 심는 시기를 알아보겠습니다. 고구마는 겨울 간식으로 그만이고 감자는 사시사철 먹죠. 이 두 작물은 어떤 유래가 있을까요.
감자의 유래
감자는 안데스 산맥이 원산지입니다. 즉 에우로페(유럽)에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왜 에우로페라고 썼냐면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유럽이 불리운 이름이 에우로페에요. 발음나는 그대로 써 볼까요.
E U RO PE (에 우 로 페) → 한 글자씩 떼서 그렇지 다 붙이면 EUROPE 이 됩니다. 이제 뭔지알겠죠? 바로 유럽입니다.
감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기는 19세기 초 청나라를 통해서입니다. 재배가 쉽고 번식력이 좋아서 우리나라에서도 잘 자리를 잡은 것 같아요.
삶거나 굽고 튀기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죠. 가루를 내서 사용하기도 하죠. 감자는 곳곳에 이용이 되지만 가능 흔하게 접하는 경로는 아무래도 프렌치 프라이겠죠. 감자 튀김이요. 이런 것을 해 먹기 위해서는 고구마, 감자 심는 시기를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고구마 심는 시기
고구마 심는 시기는 아래 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감자 심는 시기
감자 심는 시기는 아래 글에 잘 정리가 되어 있어요.
감자의 효능
비타민C가 무려 사과의 3배가 된다고 하는 감자이죠. 땅속의 사과라고 불릴만큼 비타민이 풍부한데, 열을 가해도 비타민C가손실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항산화효과도 크가도 하여 노화방지에도 좋습니다.
다만,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별 문제가 없지는 않습니다. 특히 기름에 튀기는 형태로 주로 먹기 때문에 더욱 칼로리가 문제가 됩니다.
감자는 보관을 잘해야 합니다. 싹이 트면 독성이 있어서 그 부분을 먹으면 큰일납니다. 싹이 났다고 버릴 것은 아니고 잘 도려내서 먹으면 문제는 없습니다.
고구마의 역사
고구마는 원산지가 멕시코 고산지대로 추정됩니다. 약 1500년대 멕시코 점령하던 스페인이 가져온 것이 유래이지요.
고구마는 감자와 비슷해서 영어 이름은 스윗 포테이토입니다. 즉, 달콤한 감자라고 불리는 것이죠.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영조 39년에 조선 통신사 조엄이 일본 스시마섬에서 고구마를 목격하고 가져와 부산에서 처음 기르기 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고구마는 시대를 불문하고 늘 사랑받는 식품이죠. 허기를 달래는데 안성맞춤이어서 간식으로 아주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칼로리가 낮은 편은 아니니 잘 관리해서 먹어야 합니다.
'미라클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동 벚꽃 실시간 확인하기 (0) | 2022.03.22 |
---|---|
네이버 지식인을 활용한 외부유입 (0) | 2022.03.16 |
이산 정조대왕 조선의 이노베이터 / 이상각 (0) | 2022.01.28 |
명상 살인 / 카르스텐 두세 (0) | 2022.01.27 |
Liking Black Coffee, Dark Chocolate May Be Genetic (0) | 2022.01.25 |